50대 강마루(가명)씨는 보험 설계사로 근무하는 과정에서 계약 파기로 인한 상당한 금원의 환수금이 발생하면서 채무를 부담하게 되었고, 이후 개인사업체를 개업해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영업소득으로 이중 일부를 변제하기도 하였으나,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사업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부족한 운영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 금융기관 대출을 실행하면서 부담해야 하는 채무가 급증하였고 결국 기존 채무를 정상적으로 변제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고객님께서는 지속 사업 운영을 통한 매출의 발생과 이를 재원으로 한 채무 변제와 동시에 채무 탕감을 목적으로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를 찾아주셨습니다.

고객님의 사건 진행을 위해 부채 확인 및 서류 검토 과정에서 약 2천만 원 상당의 세금 등 우선변제 채권이 존재하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고객님의 월 소득 및 최저 생계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을 때, 일반 회생채권자의 이익 보장을 위해 변제 기간을 부득이 41개월로 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변제 기간이 약 개월 길어졌지만, 세금 등 우선변제 채권을 개인회생절차를 통해 모두 변제함과 동시에 총 채무액 대비 49%에 이르는 채무 탕감을 이뤄내며 법원으로부터 변제계획안 승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