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대전에서 거주 중인 20대 박모 씨의 이야기입니다.

박 씨는 젊은 나이에 독립하여 근로와 학업을 병행하며 성실히 인생을 가꾸어왔습니다. 그러나 거주지 이사 과정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당하는 큰 불행을 겪어 한 순간에 1억 이상의 큰 채무를 지게 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인 의뢰인께서는 막대한 채무를 더 이상 혼자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개인회생 절차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글로리는 사건 접수 단계부터 보정명령(권고) 대응까지 세심하게 접근하여 변제율 12.2%라는 부담이 적은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당초 법원은 전세사기 피해자인 점을 고려하였음에도, 변제율이 낮다는 이유로 36개월 연장 취지의 보정권고를 내렸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의뢰인의 구체적인 사정과 근거 자료를 토대로 전문적인 서면을 제출하여, 결국 24개월 변제기간이 그대로 인용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의뢰인의 성실한 협조와 더불어, 저희 글로리의 철저한 초기 준비와 전략적인 보정 대응이 결합되어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사회초년생도, 올바른 절차와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충분히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